2018 M09 16

긍정이든, 부정이든 나에게 발생하는 어떤 현상은 나의 상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나올 수 없듯, 어떤 결과는 결과와 관련된 원인이 있다.
나의 결과는 나의 원인과 직결되어 있고, 때때로 어떤 원인은 나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일 때가 꽤 많다.
우연히 자연현상이 발생했고, 내가 그 자리에 있어 사고를 당한 것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것들이 그렇다.
우연히 발생한 자연현상이 원인 인가? 애초에 바다가 있고, 산이 있는 곳으로 놀러 간 내가 원인인가?
사고는 벌어졌고, 나는 여행을 안 갈 수 있었다.
자연현상은 내가 아니고, 여행을 가고 안 가고는 나의 선택에 좌우된다.
누가 원인인가?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자연' 이 원인인가? 그곳에 여행을 간 내가 원인인가?
많은 것들에서 원인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지만,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원인도 발생한다.
어떤 것에 결과이든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원인을 나 이외의 것으로 생각할 때 이해하기가 가장 어렵다.
나 이외의 것에 원인을 돌렸을 때, 그것만 피하면 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 나의 결과는 나의 원인에 있으므로 문제는 반복 되게 되어 있다. 아무리 이해할 수 없는 결과도
결국 나의 원인에 있으며 나의 원인임을 알아채지 못하면 결국 반복되게 되어 있다.
나 조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데, 나 아닌 것을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나 아닌 것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행위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원인으로 나의 결과를 맞이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이해되지도, 해결할 수도 없는 원인에 대한 결과이므로 원인 없는 결과와 다를 바 없다.
이해할 수 없는 원인은 나이 외에 것에 기댈 때, 돌릴 때, 의지 할 때 발생한다. 이해할 수 없는 결과는 나 이외의 것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할 때 발생한다.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내야 하며 나에게서 탄생한 원인을 이해해야 한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원인은 나에게 탄생한 원인이므로, 나의 결과를 컨트롤하려면 나의 원인을 찾아
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유일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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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분석은 부정적인 결과를 막고, 반복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것이다. 
이게 아니라면 분석할 이유가 없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모든 것들은 결국  긍정과 부정 이외의 것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무언갈 분석하는 행위는 긍정 또는 부정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