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안전한 산책하기. - #비누를 지켜라.


비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을 제외하곤 1일 1산책을 지켜오며 열심히 돌아다녔다.
궁둥이 털어가며 걸어가는 비누모습은 나와 오빠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 다른 보호자들도 이 행복을 느끼며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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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비누가 먼저.

반려견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아지면서 산책 시 긴장감이 높아진게 사실이다. 나에게 우선순위는 비누의 안전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반려견과 사람사이 문제가 벌어지면 '을'의 입장이 되는건 반려견이다. 비누는 나에게만 가족이지 타인에겐 그저 짐승인 '개'일 뿐이고 소유하고 있는 물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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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이 생명줄.

산책로가 혼잡하지 않을 경우 비누의 만족감과 목줄컨트롤이 가능한 거리라 판단되는 1m간격을 유지하며 산책하고 총 길이 3m목줄을 사용하고 있다.
산책시 목줄은 필수다. 돌발상황이 벌어졌을때 반려견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상대 반려견과 충돌을 막을 수 있는 방법, 보행자에게 피해주지 않는 방법 모두 목줄이다.
건방, 꼴깝, 착각, 교만 등으로 똘똘 뭉쳐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야한다. 당신의 반려견을 위해서도 상대방을 위해서도 목줄은 생명줄처럼 여겨야한다.
반려견은 동물이고 특유의 본능은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하고 보호하려면 목줄훈련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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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찾아야지.

나 역시 비누를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고싶다. 찾으면 된다. 반려견놀이터가 될 수도 있고 개인소유 공터가 될 수도있다.(물론 울타리가 있거나 제한된 공간이어야 한다.) 필요하면 찾으면 된다.


비누는 지인 2명의 앞마당을 종종 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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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긴합니다만.

산책 시 비누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마냥 달갑진 않다. 심지어 비누를 허락없이 만지는 사람은 싫다. 과한 관심은 비누를 흥분시키고 뛰게한다. 순간적으로 뛰어가면 비누 몸에 무리가 가고 산책하는 다른 사람과 동선이 꼬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누를 예뻐해주는게 너무 감사하긴 하지만 "꺄아아 어머어머 너무 예뻐." 이런 과한 관심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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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동선이 잘 파악되지 않아서그런거야.

내가 더욱 주의를 요하는 대상은 (걷긴 걷는데 어설픈? 어린 연령의?) 어린아이들이다. 비누 눈앞에서 예측 못 할 동선으로 걸어오거나 힘조절이 안되는 손을 흔들어대면 비누 눈이라도 찔릴까 노심초사다. 비누도 어린아이들을 보면 긴장된 모습으로 잘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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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심

내가 화가나는 대상은 비누를 물건처럼 대하는 사람들이다. 간혹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이 "강아지 온다. 한번 만지고 와."하며 인심쓰듯 황당무개한 멘트를 날릴때면 세상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얘 사람물어요. 가까이 오지 마세요."
개조심 멘트가 특효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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