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01 21

세상 모든 사람들의 겪는 모든 상황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나열해놓고 그 모든 것들의 본질을 분류한다면 100가지가 넘지 않을 것 같다.
또, 그 100가지 본질 중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와 크게 연관되어 있는 것은 10가지가 안될 것 같다.
수억 개의 본질을 모두 살펴보고 나의 목표에 가장 잘 적용되는 3가지의 본질을 고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들을 모두 살펴보는 것도 일이지만, 이미 100번째 본질을 살펴볼 때 앞서 살펴본 80개의 본질은 잊어 먹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벌어지고, 상상되는 수억, 수조 개의 상황들이 결국 100개의 본질일 뿐이며, 100개의 본질 또한 공통점을 찾아 분류한다면 10개, 1개로도 축소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단순해지고,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나는 뼛속까지 위의 패턴을 체득하진 못했지만, 강력하게 믿고는 있다. 그리고 옳든 옳지 않든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그건 틀린 예" 야, 제발 맞는 예를 들어줘 이고, 행동하고 있기에
발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내가 강력하게 믿고 있는 것 중 하나이다.
외롭고 쓸쓸하지만, 아직 내가 틀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 이 글을 남기고 이대로 걸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