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8, 2019

<더 나은 디지털 사회를 향한 청사진> 일부 메모

서구의 가치를 지켜가는 저자(재런 래니어, E. 글렌 웨이)에게 존경심을 갖게 되는 대목이다.
의도적인 조작에 기반한 인터넷과 사회가 만들어졌다. 부지불식간에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이 디지털 세계를 점령했고, 비뚤어진 유인책이 프라이버시 침해, 선거 개입, 개인의 불안, 사회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저자들은 뒤를 이어 이들 거대 인터넷기업을 향해 날선 비난을 한다.
시장을 독점하는 한편 구매를 독점해, 마치 공산주의 중앙정책 기획자처럼 어떤 콘텐츠 생산자가 돈을 벌지, 수십억 명의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소비할지 결정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가치는 바로 데이터 존엄성이다.
데이터 거래 시장이 데이터 크리에이터의 존엄성을 회복시키리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들이 대안을 만든 생각 자체는 간단하다
소비자가 곧 사용자가 될 때 열린시장과 열린사회 간 연계성은 점차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