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 - 글감 수집하기 (인용)

도움말 - 부분 리뷰 작성하기

이것보단 잘 할 줄 알았어

대학 실습 한달, 알바 한달, 개강하고도 주말마다 알바를 하고있다. 이 정도면 난 샴푸는 물론이고 염색, 케어까지는 마스터 할 줄 알았지.. 아직까지 이렇게 매일 벙쪄있고 못 할 줄 몰랐어... 난 성격이 외향적이라 누구에게든 서슴없이 다가갈 수 있는줄 알았고 손재주도 있다고 생각했고 센스도 있는줄 알았는데 핰ㅋㅋㅋㅋㅋ 이렇게 매일같이 센스없다고 혼날줄 난 몰랐지...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보다 생각하고 그런건 포기하고 뒷정리, 마감청소에만 집중한지 오래다. 간간이 남자고객들 준비와 마무리 샴푸를 하는데 말 한마디 꺼내기가 왜 이렇게 힘든거니.. 그러다 고객님께서 먼저 질문하고 말걸어주시면 이렇게 감사할 수가 그제서야 입이 트이고 고객과 가까워진다. 아니 근데 그러면 뭐해 다음으로 샴푸 해드릴 고객은 또 여전히 먼 존재일뿐인걸..

난 뭐때문에 내가 여태 외향적이고 남들과 잘 친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거지..? 이건 어떻게 고쳐야하나 고민했는데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준비해와야 된데 질문 할 내용을 준비해와야 한데 언제든 준비 된 사람이어야 한다고. 이것까지 어려운 문제였구나..! 내가 모든걸 쉽게 생각했던거구나!! 몸이 힘든 것보다 이런게 힘드네.. 다음주면 정식 입사하게 될텐데.. 나 잘 할 수 있을까.?

1. 커트 케어 파마 염색 고객들에게 각각 질문할것들 생각해보기

2. 왼손으로 드라이기 흔드는 연습하기 (매일 아침 내 머리를 왼손으로 말려보면 되겠지..?)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