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3, 2019

HBR 이 알려준 Brainwriting, Ephemerality, fiduciary

간만에 읽은 HBR 기사에서 세 가지 생소한 개념을 발견해 찾아봤다.
첫 번째는 brainwriting인데 위키피디아 해보니 6-3-5 라는 수식이 붙는다.
6-3-5 Brainwriting (or 635 Method, Method 635) is a group-structured brainstorming technique aimed at aiding innovation processes by stimulating creativity developed by Bernd Rohrbach who originally published it in a German sales magazine, the Absatzwirtschaft, in 1968.
흔히 쓰던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기법중에 하나라고 한다. 내가 브레인스토밍을 잘 모르고 써왔구나 발견하는 순간이다. 68년이면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영업사원들이 투지를 불태우다가 나온 산물인 모양이다. 왜 635인지는 뒤에 나온다.
In brief, it consists of 6 participants supervised by a moderator who are required to write down 3 ideas on a specific worksheet within 5 minutes, this is also the etymology of the methodology's name.
요약하면, '6명이 - 3가지 아이디어를 - 5분 안에' 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강의때 써먹어봐야겠다.
두 번째는 Ephemerality, HBR 한글판 역자는 '순간성'이라 번역했다. 위키피디아는 이렇게 말한다.
Ephemerality (from Greek εφήμερος – ephemeros, literally "lasting only one day") is the concept of things being transitory, existing only briefly.
최근에 모 연예인이 카톡에서 여자들과 성관계를 즐긴 영상을 공유해서 화제가 된 일이 떠오른다. 모바일로 온라인 공간에서 대화를 즐긴다. 모바일, 온라인은 비교적 최근 개념이지만 '대화'는 오래된 개념이자 별 인지없이 수행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대화를 할 때 보통 내 주변 사람들은(LEON 영화러첨) 늘 도청의 위험을 생각하며 입을 열지는 않는다. 그러한 현상이 Ephemerality와 연결지을 수 있을 듯 하다. 순간성이라는 말은 아직 내겐 생소하다.
세 번째는 fiduciary 인데, HBR 역자는 '수탁자'라고 썼다. 익숙하다. 왜 익숙한지 바로 근거를 찾을 수는 없다. 그냥 착각일 수도 있고, 개인정보취급 관련 안내 메일에 있었다 생각했는데, 메일 클라이언트 검색해보니 안나온다.
A fiduciary is a person who holds a legal or ethical relationship of trust with one or more other parties (person or group of persons).
옛날 유럽을 다룬 영화에서 말하는 집사 느낌이다. 그리고 위키피디아에 스크롤 내용을 화면으로 나눠보면 7쪽 정도나 되는 방대한 설명이 있다. 역사가 있는 개념이란 뜻이겠다. 수탁자는 확실히 법률 냄새가 나는 생소한 용어지만...
개념적으로 구조화한 그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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