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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덕후

나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분석하고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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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09 18

나는 사람을 가려 만난다. 사람을 가려 만나는 이유는 내가 원하지 않는  쓸 때 없는 소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감정일 수도 있고, 물질적일 수도 있는데 어쨌든 불편한 소비가 발생한다. 나에겐 일반화...

2018 M09 18

세상 사람들 살아가는 걸 가만히 보니 경쟁이란 건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하는 거고 위로 올라간다는 것은 같은 부류의 사람을 밟고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떠오른다. 같은 수준에서...

2018 M09 16

긍정이든, 부정이든 나에게 발생하는 어떤 현상은 나의 상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나올 수 없듯, 어떤 결과는 결과와 관련된 원인이 있다. 나의 결과는 나의 원인과 직결되어 있고, ...

2018 M09 15

싯다르타를 읽고 "죽음이나 범천 에로의 회귀도 결코 미래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으며,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현존하는 것이며, 모든 것은 본질과 현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체의...

2018 M09 14

나에게 있어서 항상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항상 어떤 판단들을 하며 살고 있다. 주로 내가 판단하는 것들엔 "나"를 제외하곤 모두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속한다. 타인에 대한 ...

2018 M09 13

내가 말로 더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해서 내가 어떤 느낌을 더욱 자세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해서 내가 더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논쟁에서 이기거나, 지식의 관점에서 이길 순 있으나 근본적인 정답을 누가...

2018 M09 13

위대한 경제학자 케인즈(J. M. Keynes)를 싫어하는 어떤 사람이 그가 자주 말을 바꾼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비판에 대해 케인즈는 다음과 같이 응수했는데, 두고두고 인용되는 명언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2018 M09 13

등 쪽이 미친 듯이 가려웠다. 손이 잘 닿지 않아서 억지로 팔이 꺾느라 2초-3초 정도는 가려움을 참은 것 같다. 그 짧은 순간 굉장한 짜증이 났고 마침내 긁기 시작했을 땐 엄청나게 시원한 쾌락 같은 걸 느...

2018 M09 13

내가 말로 더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해서 내가 어떤 느낌을 더욱 자세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해서 내가 더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논쟁에서 이기거나, 지식의 관점에서 이길 순 있으나 근본적인 정답을 누가...